인터넷 시장의 약 70%를 차지하고있는 크롬 브라우저.
여전히 구글 크롬이 인터넷 시장을 장악하고있지만, 옛날에는 아니였다.
구글은 절대 안 무너질것 같지만 인터넷시장은 언제 어떻게 바뀔지 모른다.
새로운 신생 브라우저들은 끊임없이 나오고 있고, 경쟁력있게 발전하고 있기 때문이다.나는 크롬과 브레이브 브라우저를 같이 사용하고 있지만, 이번에 핫한 브라우저가 있다그래서 사용해보려고 한다.
UXUI에 진심인 아크
처음 다운로드 받으면 켜지는 윈도우창부터가... '와 예쁘다' 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회원가입을 진행하고 기능을 살펴보자.
회원가입을 진행해보자.
정보를 다입력하고 Create an account 버튼을 누르면, 튜토리얼 및 설정이 진행된다.
크롬 북마크 가져오기
나는 크롬 브라우저 즐겨찾기 목록을 가져올거기 때문에, 우측에서 크롬을 선택하고 자주 쓰는 계정을 체크해줬다.
아래 이미지를 보면 가져올 북마크를 선택할수있게되는데, 북마크명 지정안하고 아이콘으로만 등록해뒀다면 저렇게 이름이 없이 나온다 ㅋㅋㅋ...
뭐가뭔지 알수없어서 일단 Select All로 모두 가져왔다.
트렌디한 UI
아크 윈도우창을 예쁘게 커스텀 할수있다. + 버튼을 누르고 색상을 추가하여 그라데이션 매쉬까지 지원한다.
와우..예쁘다. 이것말고도 와 UI 진짜 신경 많이 썼다 싶은 기능들이 정말 많다.
자주사용하는 블록아이콘
특히 Select some favorites로 자주 사용하는 앱들을 항상 블록으로 띄워 사용하는 기능이 매우 좋았는데,
이 기능은 브레이브 브라우저 메인 기능과 매우 유사했다.
크롬은 apps 기능을 지원하지만, 구글앱만 가능했기때문에 모든걸 북마크에 등록해놓고 사용했었다.
이 기능 정말 편하다.
애드블록 지원
애드블록도 지원한다. 애드블록이 유튜브 광고까지 차단해주진 못하지만, 그건 ublock origin 크롬 익스텐션을 사용하면 해결이 된다. 브레이브는 기본적으로 유튜브 광고를 차단해주기때문에 참 편했는데 이부분은 아쉽긴 하다.
유튜버들도 시간내서 컨텐츠 제공하는건데.. 당연히 이해해야지.
기본 브라우저 선택
나는 당분간 아크를 사용해볼 예정이지만, 기본 브라우저는 크롬으로 유지하고싶어서 No를 선택해줬다.
설정이 끝나면 귀여운 네임카드를 준다.
귀여워..!
네임카드는 밑에 변경버튼 있으니 색과 칭호같은걸 바꿀수있다. 나중에 또 바꿀수있다.
섬세한 튜토리얼
이것저것 만져보기 시작하면, 저렇게 flow선으로 이건 뭐고 이건 뭐에요~ 를 설명해주는데, 이게 굉장히 친절하다. 새로 써보는 기능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때 최초 1번 알려주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
사이드메뉴
아크 좌측 사이드메뉴 닫기 숏컷은 command + s 다. 닫았다 열었다 할 수 있기때문에 이걸로 어느정도 좁아진 화면을 유동적으로 사용할수 있을 것 같다.
화면 분할기능
구글크롬을 사용하면 Spectacle을 이용해서 여러 윈도우를 띄우고 단축키로 화면분할을 사용했었는데, arc는 윈도우 하나 에서 분할을 지원한다. 크롬 단축키가 손에 익어서, 아크에 익숙해지려면 학습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다.
아크 캡쳐 기능과 이젤
이게 정말 미친것같은데.. 저기 아이콘을 클릭하면 캡쳐를 할수있다. 풀페이지 캡쳐도 지원한다.
이거 하려면 익스텐션 깔았어야했는데 진짜 좋은 기능이다.
* 참고) 아래 자물쇠 아이콘에 뻘건 텍스트로 Insecure 표시가 있다면 보안인증서(ssl)가 없는 사이트라는 의미다.
http:// 로 시작하는 도메인이라는 뜻. 보안페이지는 https://로 시작한다.
이게 정말 어메이징한게, 캡쳐기능을 클릭면 그 화면에서 이미지 영역을 알아서 인식해 잡아준다...!!!!
당연히 드래그해서 원하는 영역을 잡아 캡쳐도 할 수 있다.
캡쳐 영역을 선택하고 맨 밑에 + New Easel을 클릭하면 내가 캡쳐한 항목들이 이젤로 자동 저장이 되는데, 이젤은 한마디로 도화지같은 보드다.
내가 원하는 텍스트를 입력할수도있고, 펜으로 그릴수도있고, 도형을 넣을수도 있다.
텍스트를 입력할때, 피그마 한글짤림 문제와 동일한 현상이 있는데, 뭐 .. 차차 고쳐주겠지?
이것저것 사용해봤는데, 정말 편했다. 좌측 사이드바가 컨텐츠 영역을 갉아먹긴 하지만 숏컷 command + s를 습관화 하면 될것같다.
아크 브라우저 자주 사용하는 단축키
사이드바 접기 : command + s
캡쳐 : shift + command + 2
새탭 열기(검색): command + t
열려있는 탭 전환 : ctrl + tab
잘 쓰고 있고 앞으로도 잘 쓸것같다. 일단 예쁘고 인터랙션, ux가 좋아서 사용하는 맛이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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