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주간 프론트엔드 면접에 참여하면서, 면접 지원자들에게 할 질문지 작성을 맡게 되었다. 질문들을 선정하는 작업을 거치면서, 기본개념을 리마인드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나에게도 아주 좋은 경험이였다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함께 일할 동료를 찾다보니, 어떤 질문이 좋을지에 대한 고민을 상당히 많이 한 듯 하다. 추린다고 추린 질문들이 30문항 정도 되는데, 타이트하게 진행했음에도 40분을 훌쩍 넘겼다. 면접은 2년차 이하 대상이였기 때문에, 근본적인 질문과 경험을 물어보는게 좋을것같다고 판단했고, 정리차원에서 핵심 키워드 위주로 적어본다. (FE 기술질문 외, 이력서에 기재한 맞춤 질문들은 모두 생략하였음) Q. 시맨틱 마크업을 왜 준수해야 하는지 설명해주세요. 웹 접근성, 웹표준, SEO, 가독성 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