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깎이 천재들의 비밀 : 전문화된 세상에서 늦깍이 제너럴리스트가 성공하는 이유 리뷰

TL;DR
늦게 시작했지만, 다양한 분야를 접하며 성장해온 사람이(여러 경험이 많은사람이) 오랜기간 한 우물만 파서 발전시켜온 사람을 뛰어넘을 수 있다는것을 사례를 통해 설명함. 

위 내용이 전부임. 추천하지 않음.

 

이 책을 접하게 된 계기는.. 빌게이츠 추천도서 중 한권이고, 또 제너럴리스트라는 단어에 꽂혔기 때문이다.

나 또한 제너럴리스트를 추구하는 사람이니까..
목차를 보고 구매했지만, 별로 추천하지 않는 책이다. 읽기 힘들다.

번역이 약간 부자연스럽고, 잘 안읽히는 책이다. 이걸 읽느니 다른걸 읽겠다.

책 내용의 98%는, 어떤 분야에 늦게 학습한 사람들이 빨리 무언가 하나에 집중한 사람보다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일화를 소개하는 내용이다. 핵심 요약부분, 즉,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전달하는 부분이 거의 없고, (그래서 작가님아 이 일화의 핵심이 뭐냐고요..? 위 내용이라고요..?) 그냥 일화를 몇십페이지를 통해 설명한다. 계속 다른사람들의 인생얘기를 듣고 어린시절부터의 성장과정을 보고 있자니... 책을 읽는 내내 지루해했던 것 같다.

작가가 전하고싶은 메시지는 아마도, 언제 시작하느냐는 중요하지않으니 다양한 폭으로 경험을 쌓아 성장하라는것 인듯하다.
근데 이거 서점 평점이 왜이렇게 높지..?